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한국예절교육'

 

지난 5월 29일 전주향교 대성전 앞에 모인 임실 다문화센터 원생 20여 명을 맞이한 강문존선생은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외삼문 일월문 등 전주향교 건물의 명칭을 소개하고 따라하여 외우도록 하고  공수 인사예절을 배우고 대성전 주벽에 세계 3대성인의 한분인 공자님과 4성을 모시고 우리나라 18현을 좌우벽에 봉안하고 춘추로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음력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례를 봉행한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전주향교 문화관에서 공수법과 절하는 예절을 가르치며 자세를 바로 잡아 주었다. 공수는 어른 앞에서 손을 잡는 예절로 여자는 오른 손을 위로 잡는 예절이고 남자는 왼손이 위로 잡는 법이며 애사시에는 반대로 잡는다고 반복하여 설명했다.이어서 숙배(큰절)를 가르치며 한동작한동작을 설명하고 모두 일어나 따라하도록 하고 한국의 전통예절을 하나 하나 배워나갔으며 이어서 전통차예절(행다법)을 배우고 실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