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문화 활성화 교육 / 2014년 4월

 

 

지난 4월 2일 9:00 전주향교(전교 金椿源)에서는 명륜당에서 '유교문화활성화교육'을 유림 및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차 교육 첫번째 시간으로 공주대학교 한문교육학과 교수 鄭敬薰 박사의 '논어강독'을 마치고 오찬장으로 옮겼다.먼저 김춘원 전교의 <전주향교지> 공부를 하고 10시부터 본 강사인 정경훈 박사의 <논어> 공부를 2시간여 동안 강독 후 오후에는 이세환 의전의 "전통문화 가정의례 상례"를 주제로 강의를 마치고 산회했다
 

 

이날 행사는 이세환 의전의 사회로 鄭敬薰 박사는 <논어>는  약 2,500년 전 공자와 제자들과의 대화를 기록한 책으로  子는 '선생 자'字로 중국에서는 극존칭으로 사용했으나 일본에서  공자, 맹자, 안자 등을 비하하기 위해 子를 '아들자'로 고쳐 일본과 우리나라 딸들의 이름에 적었다고 설명하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우암 송시열을 '宋子'라는 이름으로 청의 황제가 하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