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 명륜당에서는 4월 14일(월) 오후 2시 양석/김승방의 <서예교실>을 남,녀 서예 애호가들의 다수 참석으로 개최되었으며 17일(목) 10:00 소강/이하영의 한문교실을 열어 교재 <학어집>을 강독하여 전통문화를 지키고 이어가려는 시민들이 참석하여 열심히 공부했다.
지난 3월부터 성인들을 위해 개최되는 전통문화학교는 무료로 가르치고 있어 누구나 참석하여 공부할 수 있다. <學語集>을 가르치는 한문교실은 얼마 전에 작고하신 고 이남안 선생의 뒤를 이어 소강/이하영 선생님이 고령이심에도 가르치고 있으며 <학어집)은 직접 편찬한 책이다.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갈천/이세환 선생의 예절교실을 강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