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1 댓글 0

정을 담아서

                  

                     온 재

 

 

그리운 영아

여명의 아침이

밝아오고있다오

 

잡힐듯한 

그정 한아름

보내고 싶다오

 

뜨거운 정

보이지는 안해도

진심은 통하리라

 

바람아

구름아

내 정을싣고

가려무나

 

그리하여

영아집 언저리에

내려놓고

지나 가렴

 

바람아

구름아

너는 노년의 내열정을 

헤아릴수 있더냐

 

몸은 

비록 늙을지언정

맘 만은 

청춘이라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 망구의 일기-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4.05 166
38 빗! 소리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73
37 기다림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249
36 뭔!소식-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208
35 연향의 미련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57
34 가 을 친 구-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62
33 가 을 밤 !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181
32 차창 밖에 걸린달-온재 강 성수 jjhyanggyo 2019.04.05 174
31 알듯 ! 모를듯 ?-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179
30 가 을 비-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166
29 가 을 친 구-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69
28 첫 눈의 후회- 온재 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4.05 166
27 저수지에 내린 달- 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82
26 이임(離任) 다음날 아침-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75
25 난 어찌 살까?-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185
24 시모를 잃은 딸에게-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216
23 친구의 집-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85
22 기쁜 소식-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82
21 그대가 누구여?-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95
20 봄의 소리 - 온재/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337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