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01 댓글 0

나는 살고 있다
   

          온재/강성수

 

 

망팔의
삶도 좋았는데
망백까지 살고 싶다

 

어르신은 존중하고
친구와 이웃은
정을 나누며 살고 싶다

 

후배는
사랑하며
보듬고 살고 싶다

 

배우려는 자에게는
노년의 지혜를
가르쳐 주며 살고 싶다

 

지체가
부자유스러운 자는
도와 주며 살고 싶다

 

먼저
저 세상에 간 이는
잊어가며 살고 싶다

못 배운 한
잊어 보려
배우며 살고 싶다

 

누구에게나
배려하는 우아한
늙은이로 살고 싶어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 환우에게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10.15 395
38 친구의 집-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284
37 첫 눈의 후회- 온재 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4.05 263
36 차창 밖에 걸린달-온재 강 성수 jjhyanggyo 2019.04.05 269
35 진달래꽃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20.04.12 413
34 정을 담아서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20.06.29 392
33 정(情)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12.22 398
32 저수지에 내린 달- 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280
31 이임(離任) 다음날 아침-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272
30 웃 어 요 /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20.05.19 400
29 연향의 미련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256
28 알듯 ! 모를듯 ?-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278
27 아침편지 jjhyanggyo 2021.05.18 426
26 시모를 잃은 딸에게-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310
25 술자리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9.23 408
24 송연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20.01.02 407
23 새해 첫 등산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20.01.04 394
22 빗! 소리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267
21 봄의 소리 - 온재/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454
20 봄은 어찌 오나 -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599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