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 11:55

겨울 장미 / 강성수

조회 수 883 댓글 0

 

겨울 장미/ 강성수

 

 

앞집 담장에
때를 모르고
홀로 핀 장미는

외출 하려는
날 보고 외롭게
하늘 거리며
미소 짖는다

 

영하의
날씨를
어찌 견디려느냐?

장미야 !
장미야 !

누굴 기다리다
이 느즌 엄동절에
피였느고 ?

 

널 보는
내 맘
애잔 하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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