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술맛
온재/강성수
오늘 같이
구름 한점없이
청명한 가을 날
만산의
단풍은 울긋 불긋 한창 물들어 가는데
홑
늙은이
맘도 같이 물 들어 간다오
님 도
벗 도
그리워지고
맘이 공허하니
술 도
친구 도 생각 난다오
술 맛 은
? 쓸까
? 달까
아 ! 왠지
오늘의 술맛은
아주 달것만 같다오 !!
가을의 술맛
온재/강성수
오늘 같이
구름 한점없이
청명한 가을 날
만산의
단풍은 울긋 불긋 한창 물들어 가는데
홑
늙은이
맘도 같이 물 들어 간다오
님 도
벗 도
그리워지고
맘이 공허하니
술 도
친구 도 생각 난다오
술 맛 은
? 쓸까
? 달까
아 ! 왠지
오늘의 술맛은
아주 달것만 같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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