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1 08:52

가을의 술맛

조회 수 276 댓글 0

가을의 술맛
      

온재/강성수

 

 

오늘 같이
구름 한점없이
청명한 가을 날

 

만산의
단풍은 울긋 불긋 한창 물들어 가는데


늙은이
맘도 같이 물 들어 간다오

 

님 도
벗 도
그리워지고

맘이 공허하니
술 도
친구 도 생각 난다오

 

술 맛 은
  ? 쓸까
  ? 달까

 

아 !  왠지
오늘의 술맛은
아주 달것만 같다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 망구의 일기-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4.05 166
38 빗! 소리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73
37 기다림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249
36 뭔!소식-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208
35 연향의 미련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57
34 가 을 친 구-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62
33 가 을 밤 !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181
32 차창 밖에 걸린달-온재 강 성수 jjhyanggyo 2019.04.05 174
31 알듯 ! 모를듯 ?-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179
30 가 을 비-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166
29 가 을 친 구-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69
28 첫 눈의 후회- 온재 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4.05 166
27 저수지에 내린 달- 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82
26 이임(離任) 다음날 아침-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75
25 난 어찌 살까?-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185
24 시모를 잃은 딸에게-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216
23 친구의 집-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85
22 기쁜 소식-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82
21 그대가 누구여?-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95
20 봄의 소리 - 온재/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337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