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41 댓글 0

저수지에 내린 달
                        온 재/ 강 성 수

 

고요한
소백산 속의
아름다운 저수지에

 

누가 볼까 봐
한 밤중에 보름달이
남 모르게 내려왔어요

 

수면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그 달은
고요와 적막을 속삭여요

 

날 보고 오라며
산세 바람결에  반짝이고 있어요

 

그 밤이
새는 게 안타 까운지
외로운 별만  반짝반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 망구의 일기-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4.05 632
39 빗! 소리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683
38 기다림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712
37 뭔!소식-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715
36 연향의 미련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674
35 가 을 친 구-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618
34 가 을 밤 !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630
33 차창 밖에 걸린달-온재 강 성수 jjhyanggyo 2019.04.05 664
32 알듯 ! 모를듯 ?-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680
31 가 을 비-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609
30 가 을 친 구-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666
29 첫 눈의 후회- 온재 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4.05 631
» 저수지에 내린 달- 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641
27 이임(離任) 다음날 아침-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650
26 난 어찌 살까?-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673
25 시모를 잃은 딸에게-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728
24 친구의 집-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658
23 기쁜 소식-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655
22 그대가 누구여?-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685
21 봄의 소리 - 온재/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902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