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성한시회 8월 음시회 개최
패성한시회(이사장 김형신)는 지난 8월 11일(일) 10시 30분 한옥마을 청연루에서 2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음시회를 개최했다.
유영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나순철 유림의 백록동학규 낭독, 김형신 이사장 인사, 고경윤강에 이어 시제 ‘秋蟬’의 소작시를 모아 우수작을 선정 하고 다음달 시제를 ‘彈日本經濟報復‘ 압운 初.居.疎.餘.除으로 발표했다.
김형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말복인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이 고장 무성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행사로 정읍 전통문화체험관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다. ‘소산 노상오 옹 회혼 시집’ 발간을 모두 축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경윤강에서 김형신 이사장은 노상오 옹 회혼집 서문을 낭독했으며 동재(董栽) 배영춘의 패성한시회원의'아호명가(雅號名歌)' 를 작성하여 배부했다.
정읍 방문의 건은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일정은 추후 정읍 문화체험관 측과 상의하여 결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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