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차 전북 전교·지부회장 협의회 개최

<5월 28일 전주향교에서 개최된 제39차 전북 전교·지부회장 협의회에 참석한 유림들이 대성전에서 봉심 고유례를 봉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 전교·지부회장협의회(회장 유옥균)는 제39차 전북 전교·지부회장 협의회를  5월 28일 전주향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성수태 성균관 부관장, 김두봉 전라북도 향교재단 이사장, 황병근 성균관유도회 전라북도본부회장 등 60여 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전에서 봉심 고유례를 봉행한 후 전주향교문화관에서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유옥균회장이 전주향교문화관에서 전북 전교·지부회장 협의회 제39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유옥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속에서도 전라북도 각지에서 참석하신 전교 및 지부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제주향교에서 열리는 유림총화대회에도 적극적은 참여를 당부했다. 

 

전북 전교·지부회장 협의회는 유교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목표로 전라북도내 26개 향교의 전교 및 지부회장을 중심으로 전·후반기로 나눠 개최되고 있다. 2019년 하반기에 열리는 제40차 전북 전교·지부회장협의회는 순창향교에서 개최키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