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 패성한시회,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간담회 개최

전주향교 패성한시회,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간담회 개최

 

 

 

 

전주향교(전교 유옥균) 패성한시회(이사장 김형신)는 지난 2월15일 시내 모식당에서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먼저 입장한 패성한시회 남녀 회원 15명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한 후 김형신 이사장으로부터 패성한시회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김형신 이사장은 “공사다망한 가운데 참석하시어 감사하다. 전국 최초로 개설된 패성한시회는 전북은 물론 광주 충남까지 아우르는 전국적인 모임이다. 전국 유일하게 월례회를 하고 금년 37회 백일장대회를 준비 중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 사무실을 개설치 못하고 있다. 금년에 37회 백일장대회가 370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바쁘신 가운데 많이 참석하시어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서로 힘을 합쳐 애로사항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용호 사무국장은 신축 중인 전라감영이 11월이면 끝나게 된다며 준공식에 맞춰 37회 백일장대회 행사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모두 함께 연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