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세배 차 전주향교 방문 / 2019년 2월 12일
지난 2월 11일 전주향교(전교 유옥균)에서는 김승수 전주시장일행을 맞이하여 기해 설날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며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마주하여 세배를 하고 다과를 들며 김승수 전주시장의 소개로 같이 동반한 남․녀국과장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이어서 유옥균 전교의 전주향교 유림들을 소개하여 박수를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날씨가 추운데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반갑다.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뜻하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한다. 완산․덕진구청장과 각 부서 국장님들을 모셨으니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유옥균 전교는 “시정에 바쁘신 가운데 찾아 주신 시장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주향교 숙원사업인 선비체험관의 건립이 하루 속히 추진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 전주시의 발전과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신바 소원 성취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승수 시장은 현안설명에서 공사중인 전라감영이 11월 중에 완공 예정이고 전주객사가 보수되면 한옥마을이 다시 활기를 띌 것이며 특히 전주감영 공사 중에 고려․통일신라시대의 유물이 다수 발견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최낙기 완산구청장, 양연수 덕진구청장, 황권주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국실장 13명이 전주향교 유림들을 찾아 해마다 세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