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해년 설날 분향례 봉행 / 2019년 2월 5일
전주향교(전교 유옥균)는 지난 2월 5일(음 1월 1일 癸酉) 기해년 설날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강성수 원임 회장 김승방 회장 등 남녀 유림 30여 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분향례를 마치고 전주향교서재에서 함께 세배를 하고 다과회를 하며 덕담을 나누고 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과 안녕과 향교의 발전을 빌었다.
이날 행사는 최인열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분향관에 유옥균 전교 찬인은 이호희 유림이 맡았다.
전주향교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매년 설날과 추석에 가정에서 조상에게 차례를 모신 후 오후 3시 모여 약식으로 분향례를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