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 망분향례 봉행 및 공로자 표창 / 2018년 12월
전주향교(전교 유옥균)는 지난 12월 21일(음 11월 15일 丁亥) 김춘원 원임 전교 및 남․녀 유림 70여 명이 참석하여 망분향례를 봉행했다.
대성전 분향관은 유옥균 전교 강성수 유도회장, 당상집례는 김문태, 당하집례는 이존한, 찬인은 이호희, 봉향은 안광영, 봉로는 박봉완, 동무분향관은 권우석. 찬인은 홍의겸, 봉향은 최창식, 봉로는 김승기, 서무분향관은 이병섭, 찬인은 박헌우, 봉향은 이용만, 봉로는 정종태 유림이 맡았다.
분향례를 마치고 문화관에서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유옥균 전교와 강성수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전주향교 공로자 표창과 유도회장인의예상을 증정하고, 유교방송에서 방영되었던 영상물 유교에 길을 묻다 1부 ‘지구촌 위기 왜 유교인가?’를 30여 분간 시청했다.
유옥균 전교는 인사말에서 “화창한 겨울 날씨에 분향례에 참석하신 유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오늘 2018년도 효자 및 공로자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주위에 귀감이 될만한 분이 계시면 많이 추천해주시기 바란다. 환절기 건강에 조심하시고 앞으로 즐거운 날만 계속되시길 바란다”말했다.
전주향교 공로표창자는 박봉완 장의, 이호희 장의, 박헌우 장의가 받았으며, 유도회장 인․의․예상(仁義禮賞)은 인상에 김인식 원로, 의상에 김문영 원로, 예상에 배홍삼 원로가 받아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