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분향례 봉행 및 제후행사  / 2018년 12월

 

전주향교(전교 유옥균)는 지난 12월 7일(음 11월 1일 癸酉) 김춘원 원임 전교 및 남․녀 유림 60여 명이 참석하여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대성전 분향관은 유옥균 전교, 강성수 유도회장, 당상집례는 김문태, 당하집례는 김강민, 찬인은 이호희, 봉향은 권우석, 봉로는 박봉완, 동무분향관은 잉상남. 찬인은 홍의겸, 봉향은 박병년, 봉로는 박헌우, 서무분향관은 정필모, 찬인은 김민중, 봉향은 한석희, 봉로는 나성흠 유림이 맡았다.

 

분향례를 마치고 문화관에서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군산대학을 퇴임한 정치학 박사 정기동(鄭基東)의 ‘현대사회와 인간교육‘이란 주제로 세 번째 특강을 들었다.

 

유옥균 전교는 인사말에서 “대설 절후인 영하의 초겨울 날씨에 분향례에 참석하신 유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몇 달 후 따뜻한 봄이 올 때까지 건강관리 잘 하시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란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