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추기석전대제 봉행 / 2018년 9월
전주향교(전교 유옥균)는 지난 9월 12일(음 8월 3일 丁未)공기 2569년 무술추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당상집례 김문태, 당하집례 임규열의 진행으로 김광수 국회의원 김춘원 원임전교 유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초헌관에 황병근 성균관유도회 전북지부장, 아헌관에 유도회장 강성수, 종헌관에 정필모, 묘사에 최창렬, 대축에 이상남, 알자에 이호희, 찬인에 홍의겸, 사준에 강문존, 봉향에 최남호, 봉로에 소재오, 봉작에 김강민, 전작에 안광영, 동종분헌관에 정종우, 서종분헌관에 이병섭, 동무분헌관에 김로중, 서무분향관에 이훈구 유림이 맡았다.
전주시립국악단의 제례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알자의 안내로 헌관 제관들이 차례차례 입정한 후 초헌관의 전폐례인 문선왕을 비롯한 오성에게 분향 폐백을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제에 앞서 김광수 국회의원의 간단한 인사말을 들었고 장영달 우석대대학교 총장의 축전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