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분향례 봉행 및 격몽요결 특강 / 2018년 8월
전주향교(전교 유옥균)는 지난 8월 11일(음 7월 1일 乙亥) 삭분향례를 전 황병근 성균관 부관장, 김춘원 원임전교 및 남․녀 유림 40여 명이 참석하여 봉행했다.
대성전 분향관은 유옥균 전교, 강성수 유도회장, 당상집례는 김문태, 당하집례는 이존한, 찬인은 이호희, 봉향은 정종우, 봉로는 박봉완, 동무분향관은 김로중. 찬인은 정명수, 봉향은 이종훈, 봉로는 김승기, 서무분향관은 정필모, 찬인은 박헌우, 봉향은 이용만, 봉로는 홍병기 유림이 맡았다.
분향례를 마치고 문화관에서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신입회원 허홍렬의 자기 소개와 인사가 있었고 유옥균 전교의 인사말과 김성환 강사의 <격몽요결> ‘처세장 마지막회를 공부했다.
유옥균 전교는 인사말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반갑다.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분향례에도 모두 참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