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분향례 봉행 및 격몽요결 특강 / 2018년 6월
전주향교(전교 유옥균)는 지난 6월 14일(음 5월 1일 丁丑) 삭분향례를 남․녀 유림 60여 명이 참석하여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봉행했다.
대성전 분향관은 유옥균 전교, 강성수 유도회장, 당상집례는 김문태, 당하집례는 김강민, 찬인은 이호희, 봉향은 오재수, 봉로는 박봉완, 동무분향관은 정필모. 찬인은 홍의겸, 봉향은 이용만, 봉로는 윤동현, 서무분향관은 이병섭, 찬인은 박헌우, 봉향은 김승기, 봉로는 이용원 유림이 맡았다.
분향례를 마치고 문화관에서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신입회원 이철식의 자기소개와 인사말이 있었고 유옥균 전교의 인사말과 김성환 강사의 <격몽요결> ‘거가장(居家章’)에 이어 ‘접인장(接人章’)을 공부했다.
유옥균 전교는 인사말에서 “날씨가 무더운 계절이 왔다.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분향례에도 모두 참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