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분향례 봉행 및 유림 위안 잔치 / 2018년 5월
1등에 이상남, 장수상에 이훈구
전주향교(전교 유옥균)는 5월 29일(음 4월 15일) 남․녀유림 70여 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광객이 지켜 보는 가운데 망분향례를 봉행한 후 문화관에서 유림위안잔치 향교노래자랑이 열렸다.
분향례는 분향관에 유옥균 전교와 강성수 유도회장, 당상집례 김문태, 당하집례 이존한, 찬인 이호희, 봉향 오재수, 봉로 박봉완, 동무분향관 김로중, 찬인 홍의겸, 봉향 박헌우, 봉로 이종훈, 서무분향관 정필모, 찬인 정종태, 봉향 이용만, 봉로 정명수 유림이 맡았다.
분향례를 마치고 문화관에서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유옥균 전교, 강성수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아카데미 섹스폰 악단(악단장 강창곤 외 7명)의 연주와 초청가수 김 설의 흘러간 노래를 들은 후 ’향교노래자랑‘을 실시하여 엄선된 수상자에게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증정하고 축하했다.
미리 신청한 20여 명의 남․녀 유림들이 출전하여 열띈 경쟁을 벌여 수상자 명단은 1등에 이상남, 2등에 임규열, 3등에 김승방, 오남용, 소기태. 장녀상에 안광영, 홍의겸, 정종태, 이용만, 이존한, 윤동현, 김민중, 전미자 등 8명이 수상했다.
특별상 장수상예 이훈구, 인기상에 이호희가 결절되었고 심사위원은 유옥균 전교, 강성수 유도회장, 김상준(악단)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