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분향례 봉행 및 격몽요결 특강 / 2018년 4월
전주향교(전교 유옥균)는 4월 16일 음 3월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황병기 성균관전북도회장, 김춘원 원임 전교를 비롯 남․녀 유림 60여 명과 많은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봉행했다.
대성전 분향관은 유옥균 전교, 강성수 유도회장, 당상집례는 김문태, 당하집례는 이존한, 찬인은 이호희, 봉향은 소재오, 봉로는 박봉완, 동무분향관은 조춘근. 찬인은 박헌우, 봉향은 이현구, 봉로는 소기태, 서무분향관은 김로중, 찬인은 홍의겸, 봉향은 이종훈, 봉로는 나성흠 유림이 맡았다.
분향례를 마치고 문화관에서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신입회원 이연화, 이가연의 자기소개와 인사말을 듣고 유옥균 전교의 인사말과 김성환 강사의 <격몽요결> ‘치가장’ 특강을 들었다.
유옥균 전교는 인사말에서 “분향례에 참석하신 유림여러분에 감사하다, 오늘 신입회원이 두 분이 신입 인사를 하셨는데 앞으로도 많은 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