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차 전북향교 전교ㆍ지부회장 협의회 개최 / 2017년 10월
지난 10월 24일 11:00 '전라북도 전교·유도회장협의회(회장 金椿源)'에서는 2017년 후반기 전라북도전교·유도회장 협의회를 전주향교에서 황병근 성균관 부관장 등 70여 명의 회원과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후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성전에서 봉심고유제를 봉행한 후 향교 문화관에서 최인열 총무의 사회로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 회장의 인사에 이어 황병근 성균관 부관장의 축사를 마치고 각자 자기소개와 간단한 인사를 한 후 현안문제를 토론했다.
고유제는 분향관에 김춘원전교, 찬인에 송재택 당상집례에 이존한. 당하집례에 문경조, 축관에 김승방, 봉향에 소재오 봉로에 이용만 유림이 맡았다.
현안문제 토론에서 김춘원 회장의 임기만료로 차기회장을 선출할 것을 상정하여 회장 선출을 고산향교(전교 김철수)에서 주관하는 18년도 상반기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회장ㆍ지부회장협의회'는 전ㆍ후반기로 개최되는 연례행사로 전교 및 유도회장을 회원으로 26개 향교에서 로테이션으로 주관하여 상호 친목과 유교의 활성화를 목표로 조직된 단체로 하반기 회의에서 차기 장소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