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신라국학전국유학(창홀)경연대회 참석 / 2016년 5월
국학진흥상 2위 방안상 수상
지난 1일(일) 전주향교(전교 김춘원) 존성회에서는 경주향교에서 개최된 '제2회 신라국학전국창홀경연대회'에 참석하여 의례부와 향사례부 방안상을 수상하는 등 국학부 의례부 예악부 향사례부 등 전종목에 출전하여 ‘국학진흥상‘ 2위인 방안상을 수상하여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상했다.
관광버스편으로 하루전인 4월 30일 아침 9시에 전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40여 명의 유림들이 출발하여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대회 출전자들의 예행연습을 들으며 합천 해인사를 관광한 후 경주에 입성하여 불국사 관광을 한 후 부근 숙소에 여장을 풀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도회경주지부(지부장 이석태)가 주관하고 성균관, 경북향교재단, 경주향교 등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참가신청자가 1000여 명이 신청하여 아침 9시 부터 열띤 경연을 벌여 전국 21개 향교에서 각부 장원, 방안, 탐화, 장려 부문의 수상자를 결정하여 발표했다.
한편 경연대회와 더불어 전국 최초로 지역별 진본 홀기를 모아 발간하는 ‘전국의례홀기집’이 전년도 '경주편'에 이어 금년에 '국학 향교편'이 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