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전북 전교·유도회장 협의회 개최

제32회 전북 전교·유도회장 협의회 개최

 

지난 9월 30일 11:00 '전라북도 전교·유도회장협의회(회장 金椿源)'에서는 2015년 후반기 전라북도전교·유도회장 협의회를 김제향교(전교 윤주남)에서 이건식 김제시장,김두봉 전북도 향교재단 이사장, 황병근 성균관부관장 겸 유도회 전북도본부장 등 70여 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후반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평선 명품관에서 준비된 오찬을 즐기고 귀향 해산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대성전에서 봉심고유제를 봉행한 후 향교 충효관에서 최인열 총무의 사회로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김제향교 회장의 내빈소개가 있은 후 김춘원 회장의 인사에 이어 송하진 지사를 대리로 이지성문화관광국장의 축사,이건식 김제시장,황병근 부관장,김두봉이사장의 격려사를 마치고 윤주남 김제회장의 현황 설명을 들으며 건의사항으로 명년부터는 각 향교별로 사례 발표회를 할것을 제안했으며 김춘원회장의 주재하에 차기 대회의 일정을 명년도 전반기에는 장수향교에서 주관하고 후반기는 정읍향교에서 주관하며 사례발표회를 하기로 결정하고 각자 자기 소개와 인사를 한 후 회의를 마치고 오찬장으로 옮겼다.

대성전의 고유제는 분향관에 김춘원전교, 찬인에 나옥형 유림,집례에 김종대 유림, 대축에 윤명원 유림이 수고하는 가운데 봉행되었다. '전라북도 전교·유도회장 협의회'는 전,후반기로 개최되는 연례행사로 전교 및 유도회장을 회원으로 26개 향교에서 로테이션으로 주관하여 상호 친목과 유교의 활성화를 목표로 조직된 단체로 하반기 회의에서 차기 장소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