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인성교육 현장 학습 / 2015년 8월
지난 8월 10일 전주향교(전교 김춘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인성교육교실 현장학습을 완주군 동상면 신성리에서 초·중·고등학교 및 학부모 및 유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되었다. 전주시청에서 차량편을 제공하는 연례행사로 어린 학동들에게 여름철 생활예절과 어른 들을 모시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예절교육으로 청소년 여러분에게 꼭 가르쳐야할 중요한 현장학습이다.
버스내에서 가진 간단한 기념식은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오늘 부득이 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춘원 교장을 대신하여 김승방 선생은 인사말에서 "오늘 학생 모두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현장학습에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형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명륜당에서 매일 공부하는 사자소학 등 한자 교육도 중요하지만 가정이나 사회에서 어른 들을 만나면 꼭 인사를 드려야함이 전통예절이며 인성교육의 목적이니 열심히 공부하여 이 나라의 장래 역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하기 인성교육 현장학습은 여름철 무더운 복중에 시원한 인근 계곡을 찾아 물놀이 등을 하며 심신을 즐길 수있는 연례행사로 어린 학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