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유교아카데미 -3차 / 2015년 4월

 

3월 18일(수) 09:30 전주향교(전교 김춘원)에서는 2015년도 유교아카데미를 전주향교문화관에서 50여 명의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3차 첫 번째 시간으로 제1교시에 자연의료쎈타 소요원 대표 신상욱 박사의 "신상욱의 자연의학"과 2교시에 전북중국문화원장 송행근 박사의 "유교의 리더쉽을 열며"란 주제로 특강했다.

 

신상욱 박사는 "자연의학이란 가장 자연스러운 삶의 태도와 환경을 통하여 스스로의 힘(면역력 또는 자연치유력)을 기르고 그 힘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학"이라며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에 잠 음식 마음 환경 운동 등에 대한 중요성과 정의를 설명하고 사는것이란 먹는것 자는 것 싸는 것 일하고 운동하는 것 그리고 관계를 의미하며 나는 내가 아니라 나는 자연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병은 스스로 고치는 것이지 의사나 약사도 결코 병을 고쳐줄 수 없는 것이며, 의자(醫者)는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 길을 알려주는 조력자로서의 삶의 스승으로서의 역할이 전정한 모습이며 의학이란 병을 고치는 데에서 출발하여 예방하는 차원으로 발전해야하며 궁극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어야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