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분향례 봉행 및 제후행사 "유언" 특강 개최 / 2105년 2월
지난 2월 3일 10:30 전주향교(전교 金椿源)에서는 음 12월 망분향례를 봉행한 후 명륜당 앞에서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 당직자들과 유림들의 '호남고속철 서대전 경유 절대반대" 구호를 외치며 성토한후 최슌규 변호사의 "유언"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입춘을 하루 앞둔 포근한 겨울날씨에 분향례를 마치고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에서 참석한 7명의 당직자들과 유림들의 '호남고속철 서대전 경유 절대반대" 구호를 외치며 성토한 후 기념촬영을 마치고 문화관에서 제후행사로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김춘원 전교 인사, 새누리당 전북도당 당직자들의 인사말을 들은 후 최순규 변호사의 특강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공지사항으로 '김춘원 전교께서 한옥마을 총장으로 취임하였다' 하여 모두 우렁찬 박수로 축하하며 공식적인 행사를 마치고 오찬장으로 옮겼다.
최순규 변호사는 '유언(遺言)'에 대한 특강에서 "민법은 유언 방식으로 5가지를 한정하는 법정방식주의를 채택하고 법정된 요건과 방식에 어긋난 유언은 그것이 유언자의 진정한 의사에 합치하더라도 무효라"라하고, 자필증서에 대한 유언,녹음에 의한 유언,공정증서에 의한 유언, 비밀증서에 의한 유언, 구수증서에 의한 유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증인 결격 사유로 미성년자, 금치산자,이익을 받은 자와 그 배우자 및 직계혈통에 해당하는 자는 증인이 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망분향례는 李湖錫 존성회장,鄭鎭用,李明坤 전 존성회장, 黃炳槿 성균관유도회 전북본부장, 전 柳忠鉉 유도회장 등 원로님들과 70여 명의 남,녀 유림,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성전 분향관에 金椿源 전교, 당상 집례에 金勝芳,당하 집례에 李金山, 찬인에 李浩熙, 봉향에 蘇在吾,봉로에 鄭明洙,동무 분향관 趙春根. 찬인에 李炳燮,봉향에 鄭宗祐, 봉로에 朴炳年, 서무분향관 金仁戌,찬인에 金文泰,봉향에 朴憲雨,봉로에 吳在洙 등 여러 유림 들이 분방기에 의거 봉행되었다.
새누리당 참석자 명단
김항술 전북도당 위원장. 최범서 완산갑 당협위원장. 김순정 전주시 의원. 김민서 익산시 의원. 김창수 전북도당위원장. 김영현 전북도당 여성위원장. 박종하 정읍당협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