祝文의 낱말 解釋
1. 顯考와 皇考
서기 1297년 以前에는 皇考,皇비로 썻는데 元나라 황제가
皇字를 못쓰게하고 顯자를 쓰게하였다.
顯자는 尊高也니 높인다는 뜻으로써 元 나라 이후부터
亡父 또는 亡祖父에 대하여 존칭으로 쓰여지게 되었다.
2. 府君
府君이라 함은 漢나라때에 地方太守(지방장관)의
존칭어로 쓰여저왔으며 宋나라 시대에
朱子가 朱子語錄에 亡父 또는 亡祖父의 존칭으로
쓰여지도록 한데서 由來하였다.
3. 昊天罔極
欲報深恩 인데 昊天罔極이로다. 부모님의 깊은 은혜를
갚고저 하건데 하늘이 다하도록 한없이 없어 보답할 길이
없다는뜻.
4. 恭伸奠獻
恭은 肅也니 엄숙하다는 뜻이고 ,
伸은 예기 곡례에
志倦측欠(하품 흠)정신이 해이하면 하품이 나온다는 뜻이요.
體倦측伸 몸이 해이하면 지지개가 난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그러므로 제사를 올릴때는 엄숙한 자세와 淸新한 정신으로
행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奠은 올린다는 뜻이고.
獻은 呈也니 받친다는 뜻임.
5. 尙饗
尙은 尊也니 높인다는 뜻이요.
饗은 흠향한다는 뜻이니 높이 흠향하시라는 뜻이다.
古書 인쇄본 쪽지에서 발췌 09년 6월 9일 善光 金 錠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