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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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진보(古文眞寶)후편 -265 사설(師說)-한유(韓愈) 덧글 0 | 조회 174 | 2018-06-20 06:45:34
학전  

고문진보(古文眞寶)후편 -265 사설(師說)-한유(韓愈)


聖人無常師(성인무상사)라 :

 성인은 본래 일정한 스승이 따로 없도다.


孔子師郯子萇弘師襄老聃(공자사담자장홍사양노담)이시나 :

 공자는 일찍이 담자, 주나라의 대부 장홍, 노나라의 악관 사양, 도가의 시조 노자에게 가르침을 받았는데,


郯子之徒(담자지도)는 :

 담자의 무리들은


其賢(기현)이 :

 그 어질기가


不及孔子(불급공자)라 :

 공자에 미치지 못하였도다


孔子曰三人行(공자왈삼인행)에 :

 공자가 말하기를, “세 사람이 동행한다면


則必有我師(칙필유아사)라 :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고 하셨느니라


是故(시고)로 :

 그러므로


弟子不必不如師(제자불필불여사)요 :

 제자라고 반드시 스승만 못한 것이 아니며,


師不必賢於弟子(사불필현어제자)니라 :

 스승이라고 반드시 제자보다 현명한 것은 아닌 것이다.


聞道有先後(문도유선후)요 :

 다만 도를 듣고 아는 것이 나보다 먼저인가 뒤인가에 있고,


術業有專攻(술업유전공)이니 :

 업을 술함에 그 분야에 정통한가에 달려있으니


如是而已(여시이이)이라 :

 이와 같이할 따름이니라.


李氏子蟠(이씨자반)이 :

 이씨의 아들 반이란 사람이


年十七(년십칠)이라 :

 나이 겨우 열 일곱에


好古文(호고문)하여 :

 옛 학문을 좋아하여,


六藝經傳(육예경전)을 :

 육예의 경전을


皆通習之(개통습지)러니 :

 다 통하여 익히더니


不拘於是(불구어시)하고 :

 세상 형편에도 아랑곳없이


請學於余(청학어여)라 :

 나에게 배우기를 희망해 왔다.


余嘉其能行古道(여가기능행고도)하여 :

 나는 그가 옛 성인의 도를 행하려는 것을 가상히 여겨


作師說以貽之(작사설이이지)하노라  :

 이 사설을 지어 써 그에게 주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