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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전국시조경창대회(2013) 덧글 0 | 조회 2,164 | 2013-10-27 20:56:58
관리자  

제10회전국시조경창대회(2013)

 



지난 10월 22일~23일 양일 간 전주향교 명륜당에서는 제10회전국시조경창대회(全國時調競唱大會 대회장 김춘원)를 전주향교 주최, 전주향교 시우회 주관, 전주시,전주시의회 후원으로 열띈 경창을 벌여 대상부 장원에 전주 임 환이 성균관장상(상장과 상금 일백이십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에 전주 박희용, 은상에 전주 이성렬 등 3명이 수상했으며, 명인명창부 1등에 순창 남정현이 전주시장상(상금 25만원). 특부(질음 시조) 1등에 순창 설명환, 갑부(사설시조) 1등에 전주 안중일, 을부(평시조) 1등에 순창 박남순 등이 대회장상을 수상하여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정혜숙의 사회로 대금에 무형문화재 9호인 우종실씨가, 집고에 유옥균, 정해숙 등의 반주로 9;30부터 을부 경창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은 11:40 150여 전국 시조동호인 유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심사위원 소개, 대회장의 대회사, 권병로 군산대 교수의 축사에 이어 기념 촬영을 끝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준비된 오찬을 들고, 오후 1시 30부터 을부와 명인명창부의 예선을 하고, 23일에 명인명창부 결선과 대상부 경창을 벌여 각부 1,2,3등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춘원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660여 년의 국보적인 사적지 전주향교에서 내외 귀빈과 전국의 시조 동호인 여러분을 모시고 제10회 시조경창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색각한다" 하고  "우리의 찬란한 문화와 전통이 서구의 물질문화에 가리워져 점차 쇠퇴해가는 요즈음 '우리것의 소중함과 우리의 것이 바로 세계적인 것'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일깨우고 더욱 분발하여 우리의 찬란했던 전통문화를 부흥시켜 세계적인 문화로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하자"하고"대회중 미숙함과 열악한 환경을 너그럽게 이해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경창대회 행사는 7명의 심사위원들이 채점을 하여 즉석에서 결과를 발표하므로 투명성을 강조했으며, 각 부마다 예심을 거쳐 결선을 하여 불꽃 튀는 경합을 벌여 참가자들과 방청객들이 숨죽이는 가운데 소정의 수상자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