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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기석전대제 봉행 덧글 0 | 조회 181 | 2019-03-14 08:33:20
학전  

춘기석전대제 봉행





전주향교(전교 유옥균)는 지난 2월 10일(음 2월 5일 丁未) 10:00 공기 2570년 기해년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계성사제를 마친 유림 내빈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은 완산구청장 최낙기, 아헌관은 성균관유도회전주지부회장 김승방, 종헌관은 이상남 유림, 묘사는 조춘근, 대축은 안광영, 알자는 이호희, 찬인은 홍의겸, 사준은 강문존, 봉향은 소재오, 봉로는 김강민, 봉작은 최남호, 전작은 홍한표, 동종분헌관은 정종우, 서종분헌관은 권우석, 동무분헌관은 김노중, 서무분향관은 이병섭 유림이 맡았다.


홀기 순서에 의거 당상․당하 집례의 진행으로 제례악이 연주되는 가운데 알자의 안내로 헌관 제관들이 차례차례 입정한 후 초헌관의 오성에게 분향 폐백을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분헌례를 봉행하는 동안 "이 시간에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다 같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석전이란 매년 춘추로 만세종사이신 공부자께서 남기신 인의(仁義)와 도덕(道德)을 근본으로 한 선성,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생고기, 도량, 서직, 과채, 술과 폐백을 성현의 신위전에 올리는 의식으로 1600여 년 전 고구려 소수림왕 때부터 시작하였고 유교가 왕성했던 근세조선시대에는 성균관에서 임금님과 세자 또는 정승들이 헌관으로 석전례를 봉행하였으며, 특히 성균관의 석전례는 전통, 고전, 예술적 가치가 세계에서 유일하여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85호로 지정되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는 당하집례의 설명을 들었다. 


 행사를 마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이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하고 봉과를 하나씩 받아 귀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