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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관례․계례 재현 덧글 0 | 조회 79 | 2017-12-21 23:07:15
학전  

전통관례․계례 재현

'아니 지금부터. 어른이 된다네'





전주향교(전교 김춘원)에서는 전통관례(冠禮) 계례(筓禮) 재현 행사를 이존한 유림의 집례로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남․녀 학생30여 명과 내빈 유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시 주최 전주향교․성균관유도회전주지부 주관으로 개최한 전통관․계례 재현 행사는 김동연 장의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기념사 축사 관례재현, 계례재현, 강성수 회장의 ‘청춘공감 인문학‘이란 주제로 특강을 마치고 축하공연으로 시조창과 판소리 공연이 있은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존한 장의의 집례로 홀기 순서에 의거 빈(賓)입장, 관자(冠者) 입장, 시가례(始加禮), 재가례(再加禮), 삼가례(三加禮), 초례(醋禮), 명자례(命字禮) 순으로 관례(冠禮)재현을 마치고 곧 이어 계례(笄禮를 재현했다.


김춘원 전교는 축사에서 "요즘 젊은이들은 독창적이고 다양한 소양을 지니고 있으나 지나치게 충동적이고 권리만 알고 책임을 모른다"며 "이제 성인이 됨으로서 그동안의 모든 언행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자세를 갖추어 책임있고 행동을 먼저하는 건강한 인격체로서 다시 우뚝 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관자빈에 김춘원전교, 계자빈에 김순자 교수, 주인에 이호희, 찬자에 강문존 오남용 강인숙 등이 수고했으며, 시조창에 이선홍, 대금에 최명호, 집고에 정귀남이 도왔으며, 판소리 이가연 명창이 고수 유경민의 반주로 축하공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