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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서원 춘향사 봉행[淸河書院春享祀奉行] 덧글 0 | 조회 2,153 | 2014-04-10 10:02:03
학전  

청하서원 춘향사 봉행[淸河書院春享祀奉行]

 

 



지난 4월 6일(음 3월 2일) 11:00 청하서원(원장 김인술)에서는 갑오년 춘향사를 전주향교 鄭鎭用,이명곤 전회장을 비롯한 원로 유림 및 본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다.이날 행사는 林圭烈 집례의 진행으로 홀기에 의거 초헌관에 鄭亨根 유도회장,아헌관에 金潤生, 종헌관에 鄭必謨, 축관에 文炅兆,찬인에 金學喆,봉향에 宋東勇, 봉로에 宋在澤, 사준에 朴憲雨, 전작에 李大根, 원사에 劉玉均 등 제집사가 수고하는 가운데 봉행한 후 준비된 오찬을 마치고 주최측인 밀성박씨 행산공파문중(대표 박대규)에서 제공하는 봉과를 받아 산회 귀가했다.

淸河書院은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중인리 모악산 아래에 있는 서원으로 주벽에 문원공 김장생(金長生, 1548~1631년), 좌 우벽에 박동립, 박동현(朴東賢, 1544~1594년), 유조(柳組), 박대복(朴大복)을 배향하고 있다.

설립연대는 알수 없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헐렸다가 1968년 다시 건립하였다. 경내에는 홍살문, 진덕문, 강당, 내삼문, 사당(청하사), 재각 등이 있고 향사인물 중 문원공 김장생은 조선 중기의 정치가이자 사상가로서 임진왜란 때 정산현감, 호조정랑 등을 지냈다. 계축화옥(癸丑禍獄)에 연루되기도 하였고 인목대비 폐모논의가 일어나고 북인이 세력을 얻자 낙향하여 예학 연구와 후진양성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