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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성시사 월례회 개최(12월) 덧글 0 | 조회 1,393 | 2016-12-13 14:26:13
학전  

패성시사 월례회 개최(12월)

 

 

지난 12월 11일(일) 10:30 전주향교(전교 김춘원) 패성시사(이사장 김형신)에서는 서재에서 2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회를 개최하여 신입회원 화곡/서춘식(봉동), 원천/유영희(전주)의 간단한 자기 소개와 인사가 있은 후 우수작을 선정 발표하고 차기 시제와 운자를 확정 발표했고 지난달에 입회한 광주 청담/민영순이 번역한 北崖子 지음 ‘揆園史話’를 증정받고 귀가했다.


 이재승 총무의 사회로 회순에 의거 국민의례, 대성전 향배, 상읍례, 백록동규약 낭독. 고경윤강, 회장인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고경윤강은 남강/김형신 이사장의 소동파의 ‘희우일기’ 낭송에 이어 후산/김철수의 대학서문 암송, 춘당의 ‘조선조 전북삼정승‘ 등이 윤강되었으며 지난 모임에서 게시된 시제 '騰六降雪'과 ’賀耕隱 張珍基翁八旬’에 대한 소작시를 모아 성독 토론 하여 우수작을 선정 발표했다. 그리고 다음 시제를 ’送年書懷’ 압운 ‘門 源 樽 繁 昏‘으로 발표했다.


김형신 이사장은 소작한 ‘歎時事‘를 일부 씩 나누어 주고 인사말에서 “요즘 시국이 최순실게이트로 어수선하여 대단히 한탄스럽다”며 “그러나 우리 한시인들은 아무 걱정없이 시문 소작에 열중하여 후손들에게 좋은 명시를 남기자”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지난달에 멀리 광주에서 2명이 입회했고 이번달에도 2명이 입회하여 이제 전국적인 ’패성한시사‘가 되었다며 모두 힘찬 박수로 자축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