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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분향례 봉행 후 특강 덧글 0 | 조회 1,357 | 2016-08-04 16:46:11
학전  

삭분향례 봉행 후 <격몽요결> 특강

 

 

 

 지난 8월 3일 10:00 전주향교(전교 김춘원)에서는 공기2567년 음 7월 삭분향례를 봉행한 후 제후행사로 김성환 강사의 <격몽요결> 강의를 들었다.


 삼복더위를 맞아 목백일홍이 활짝 핀 가운데 60여 명의 유림들이 분향례를 마친 후 전주향교문화관에서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김춘원 전교의 인사말을 듣고 김성한 강사의 이율곡의 <격몽요결> 제4장 독서편 강의를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춘원 전교는 인사말에서 "철학자 데카르토는 ‘부정은 부정을 낳고 긍정은 긍정을 낳는다’고 하며 부정한 생각을 하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고 하니 긍정적인 생각으로 더위를 이기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여름을 보내자“고 말했다.


  김성한 강사는 ‘배우는 사람은 항상 자신의 마음을 보존하여 외부의 물욕이 나를 이기지 못하게 하고, 반드시 이치를 연구하고 선(善)을 밝힌 뒤에야 마땅히 행해야 할 도(道)가 분명하게 앞에 있게 되어서 진보할 수 있으므로 도(道)에 들어가는 것은 이치를 연구하는 것보다 먼저 할 것이 없고, 이치를 연구하는 데는 책을 읽는 것보다 먼저 할 것이 없다. 이는 성현(聖賢)이 마음을 쓴 자취와 선행 중에 본받아야 할 것과 악행 중에 경계해야 할 것들이 모두 책에 쓰여 있기 때문이다.“라고 독서의 중요성을 말했다.


 삭분향례는 황병근 성균관 부관장, 이호석 존성회장, 강성수 유도회장 등 남,녀 60여 명의 유림과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성전분향관에 김춘원 전교, 당상집례에 김문태, 당하집례에 김강민, 찬인에 이호희, 봉향에 오재수, 봉로에 소재오, 동무분향관 이상남. 찬인에 권우석, 봉향에 박봉완, 봉로에 박병년, 서무분향관 김로중, 찬인에 송재택, 봉향에 한석희, 봉로에 김승기유림 등 여러 집사들이 분방기에 의거 봉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