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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분향례 봉횅 및 제후행사 덧글 0 | 조회 1,777 | 2016-02-24 12:09:29
학전  

망분향례 봉횅 및 제후행사

 

 

 

지난 22일 10:30 전주향교(전교 감춘원)에서는 대보름을 맞이하여 음 1월 망분향례를 봉행하고 문화관에서 제후행사로 노인대학 강의를 '아버지(우리아버지와 현대의 아버지)'라는 주제로 김정호 강사의 강의를 들은 후 오찬장으로 옮겨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산회했다.

이날 제후행사는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고 소강 이하영선생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린 후 신입회원 정원량과 장진식의 간단한 자기 소개와 인사말을 듣고 전교 인사에 이어 김정호 강사의 특강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춘원전교는 인사말에서 "오늘 대보름을 맞이해서 귀밝이 술을 드셨느냐"며 세시풍속에 대한 설명을 하며"오곡밥과 산나물을 먹은 선조들의 지혜는 농경사회에서 오곡에 포함된 영양분을 보충하고 농사철에 대비했다고한다"며 "여기에 계시는 어른들도 자기 건강관리를 잘하여 백세시대에 대비하자"고 역설했다.

망분향례는 이호석 존성회장 등 50여 명의 남,녀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어 대성전 분향관에 김춘원 전교,당상집례에 안광영.당하집례에 문경조, 찬인에 이호희, 봉향에 소재오,봉로에 정종태, 동무 분향관 이상남. 찬인에 이병섭,봉향에 이존한, 봉로에 박병년, 서무 분향관 김윤생,찬인에 박진우,봉향에 심상근,봉로에 김승기 등 여러 유림 들이 분방기에 의거 봉행한 후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설날 세배를 마치고 4월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 한명규,정운천 후보의 인사를 들은 후 분향례를 마쳤다.

김정호(48년생) 강사는 남원 출신으로 전주교대를 나와 74년 팔복초등학교 교편을 시작하여 순창제일고에서 정년퇴임을 한 주경야독 자수성가형으로 어려서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 이제 가장으로서 오늘의 노인들에게 100세 시대를 살아야하는 지혜로 '물려줄 유산'이 있다면 절대로 한 번에 다 주지말야 함을 주장하며 조금씩 나누어 주어야 자식들이 자주 찾아오게 된다고 주장하며 이제 효의 개념이 변했다고 주장했다.